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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금) 출근투쟁 힘차게 진행 했습니다. 참여 해주신 동지들 고맙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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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원하청 현장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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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3:30:59, 조회 : 1,614, 추천 :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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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더운 날 수고 많으십니다.
비정규직없는 공장만들기 원하청현장투쟁단, 가열찬 동지애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9월 둘째주도 우리는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이문저문을 돌면서 피곤하지만 우리 비정규직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서
힘차게 가열차게 출근 투쟁을 진행하고 비정규직 노조 투쟁에 힘을 모았습니다.
9월 4일 류기혁 노동열사 5주기 추모문화제에도 힘차게 함께 했습니다.
비정규직 이라는 단어는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단어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 불법파견 투쟁에 나서지 않는다면
비정규직은 현대차 뿐만 아니라 전국을 강타할 것입니다.
정규직 자리가 비워 지자마자 바로 비정규직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것이 사측이 의도하는 것입니다.
대법 판결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사측은 비정규직 노조 뿐만 아니라 정규직 노조까지 무시할 것입니다.
이번 투쟁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투쟁입니다.
그래서 뜻있는 정규직 활동가도 힘차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모든 노동자의 미래에 대한 희망 자체가 꺾여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더이상 밀리면 안됩니다.
우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불법파견 정규직화 반드시 쟁취 해내야 합니다.
사측 도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우린 맞서야 합니다.
두려움을 가지는 순간 저들은 비열하게 비집고 들어 와서
조직을 와해 시키려 악날하게 설칠 것입니다.
틈을 내주지 맙시다.
용감하게 똘똘 뭉쳐 있으면 결코 현대차 사측은 우릴 넘보지 못합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또다시 희망을 보았습니다.
현대차 현장조직인 '민투위'가 원하청현장투쟁단에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출근투쟁에 결합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른명이 참여 했습니다.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의 일이고 우리 미래의 일이며 우리 자식과 연관된 일입니다.
오늘 금요일 이번주 마지막 출근투쟁을 힘차게 했습니다.
다음주는 추석전 더 힘차게 출근투쟁을 엮어 나가기 위해서
비정규직 노조와 함께 합니다.
9/14(화) - 07시 출고문
9/15(수) - 07시 명촌 쪽문
9/16(목) - 07시 구정문
*참고 - 장소는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2004~5년 불법파견 투쟁은 끝났는가? 아니다...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span "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strong>-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strong></span>
<span "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우리의 싸움이 끝이라고 누가 얘기하는가 </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노동자의 눈으로 이제야 세상을 보는데</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우리의 투쟁이 승리라고 누가 축배를 드는가</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끌려간 동지 해고된 동지 돌아올줄 모르는데</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다시 돌아갈 곳 적들의 음모 살아뛰는 심장부</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더러운 착취의 한복판으로 우리는 간다</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동지여 마음 독하게 먹고 다시 싸움을 준비하자</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동지의 손을 놓지 말아라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끝내 돌아갈 곳 노동자 주인되는 해방터</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그날이 올때까지 우리는 간다</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동지여 마음 독하게 먹고 다시 싸움을 준비하자</span><br /><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57317_10">연대의 끈을 놓지 말아라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span>
<strong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출처]</strong> 지민주의 첫번째 콘서트 '톡톡 (Talk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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