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투에 가입한 이후 최근 탈퇴하기 까지 내 자신이 그동안 현장투에 몸 담아 할동하면서 겪었던 고심 끝에 내심정을 밝히고져 하며 현장투에 있으면서 뜻하지 않게 회사 및 동료직원에게 많은 불편을 끼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이 글을 통해서 저의 진심을 알리고져 합니다 2005년경 농수산물 시장에서 우연히 김ㅇㅇ과 얼굴 마주친 가운데 김ㅇㅇ이가 도와 달라는 부탁에 차마 냉정하게 거절을 할 수가 없어 도와주겠다고 한것이 현장투에 가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기간동안 현장투가 하여 온 부분을 돌이켜 보면 나 자신은 물론 회사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김ㅇㅇ이가 위원장 출마한다고 하여 도와주겠다고 가입 할때에는 김ㅇㅇ이가 순수하게 조합원을 위한 조합할동을 사내에서만 할것이라고 믿고서 행동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김ㅇㅇ이의 독단적인 현장투 조직 운영에 대해 불만을 갗게 되면서 언제가는 탈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1년 전부터 탈퇴를 하려고 많은 생각도 했었답니다 하지만 조직이라는게 가입은 쉬워도 탈퇴하는것이 참으로 힘들던군요 그래도 기회가 오면 반드시 탈퇴를 하여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동료들과 웃으면서 근무를 할수 있는 마음의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꿀뚝 사건때 김ㅇㅇ이가 한 행동은 현장투 조직원의 의견과 뜻을 무시하고 외부세력과 규합하여 회사를 비방하고 미포직원으로서는 도저히 용서 할수없는 극단적인 막말 을 하여 현장투 조직원은 조합원들로 부터 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았으며 특히 소속 팀(기계정비팀) 동료들료부터 따돌림과 눈총을 받을때는 참으로 고개를 들수 없는 입장 이 었답니다 저 는 마음속으로 많응 반성을 했습니다 이제는 현장투에 더이상 몸 담을 이유가 없다는것을 깨 닫게 되었습니다 김ㅇㅇ 자신의 행동 대해 현장투 명의로 극단적인 표현에 대하여 진솔한 사과문을 내기로 조직원들과 협의를 하여 사과문을 내기로 하였으나 유인물 에 진솔한 사과 내용은 없이 오직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입지강화와 자신의 행동을 부각 시키려는 내용의 유인물을 작성 배포한 것을 알고서는 더 이상 김ㅇㅇ이와 함께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의 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 경기가 악하로 조선경기 마져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회사도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원가절감 자재절감 에너지절감등 전 직원이 동참하여 노력하고 있는것을 보고서는 이러한 시기에 제조직의 활동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 3월 13일 현장투를 탈퇴 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현장투 생활이 너무나도 부질없고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늦깨 개닫게 되어 저로서는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헌 경우라도 김ㅇㅇ의 말에 밑지도 듣지도 않을것이며 순수한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땀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회사에 필요한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한 행동에 대해 진솔한 미음으로 사과드리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일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으며 회사가 필요로하는 사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