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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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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4:38:51, 조회 : 3,555, 추천 : 1557 |
자유게시판
제 목 아무리 생각해도 약아빠진것 같네요!
글 쓴 이 개척자 작성 시각 2009-01-03 오후 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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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같은 행동으로 온갓짓거리 다 하면서 자신을 내세우는 꼴이 참으로 얄밉군요!
그동안 가능하면 부드럽게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하는짓거리가 하도 얄밉고 얄팍한것 같아서 좋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을 할수 가 없네요.
솔직히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 인간! 미포조선이 망할때까지 투쟁을 하겠다고 떠들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인간 과거 행적에 대해서는 15년정도만 회사를 다녔으면 모르는 분은 없을 것 입니다.
근무시간 허위기재,문상객으로 올려놓고 집에서 잠자기,휴일특근 안시켜준다 상사폭행하기등 해아릴수 없이 많은 못된짓거리를 하다가 사측으로부터 해고를 당한 한 인간이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죄가 밉지 사람이 밉냐고 그럽니다.
하지만 그인간은 하는짓거리 하나 하나가 미운짓거리만 찾아서 하고 다니니 밉지가 않을수가 없는 것 입니다.
초창기에는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별짓거리를 못하더니 요즘은 누구로부터 교육을 받았는지 제법 아는척도 하면서 정치꾼들 흉내까지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실눈을 뜨고 웃음까지 띄면서 조합원들을 조롱하기도 합니다.
투쟁은 뭐 즐겁게 해야한다나 하면서 떠드는꼴이라니 법 없는 세상같은면 한데 콱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미쳤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행동을 할수는 없겠구나 하고 생각은 들지만 아직은 미치지는 않은것 같은데 하는짓거리는 분명 정상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헛짓거리하는 인간들도 약아빠진 인간에게는 속아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부추켜만 놓고 그인간은 자신이 책임지는 자세는 절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 입니다.
수년간 해고생활후 복직으로 적잖은 돈을 움켜쥔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원해준 동료들에게 반쯤은 딱 떼어줘야 하는게 최소한의 의리 일텐데 그인간 호프 한잔으로 때운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뿐입니까.
목맨사람에게 치료비좀 하라고 받은돈 반쯤에 반은 뚝 하고 떼어서 줘야하는게 아닐까요?
그토록 동료를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자신돈은 아깝고 남의 돈으로 살고 싶고 남이 투쟁한것 챙겨서서라도 내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사람은 아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인간은 모르겠습니다.
약아빠진 인간 ! 약아빠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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