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부터 오전 일과를 끝내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야할 점심시간에 난데없시 犬 짖는 소리가 우리의 귓전을 더럽게하고 있다.
회사를 망할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그의 의지(?)로 목표 달성(회사가 망함)을 위하여 또 다시 선전전을 나서는 모습에 참을수 없는 분노가 올라온다.
무슨 이유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그가 주장하는 "민주노조 사수, 원.하청 연대투쟁, 현장조직력 강화" 어느것 하나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다.
이 시기에 그가 의도하는 불순한 계략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김석O이 왜 저럴까
언제까지 할 것인가?
김석O! 당신이 그렇게 원하고 소원하던 회사가 망하면 그만 둘 것인가.
<하기사 회사가 망하여 없어진다면 그 때는 당신도 이 대구머리에서 떠나 가겠지만....>
김석O이 그렇게 바라던 사회주의 노동자세상이 되면 그만 두겠지.
이 사회를 부정하고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하여 사회주의 혁명정당을 만들어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는것이 그의 최종 목표이니까.
그렇지만 이 모든것은 김석O의 허망한 망상 일 뿐이다.
그의 뜻데로 세상은 절대로 되지않으며 될 수도 없다.
이 사실도 김석O은 분명 알 것이다.
그런데 왜 또?
오로지 자신의 존재 가치를 나타내고 싶은 정치적 야욕 때문일것이다.
지난 굴뚝사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몽준의원을 상대로 사태 해결을 요구하겠다는 허무맹랑한 짓을 보면 그의 불순한 의도를 알 수 있다.
또한 법적으로도 마무리된 지난날의 일들을 다시금 들먹이며 법적으로 문제 거리로 만들어 자신들의 언론(?)에 한번 더 나오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부당징계 무효확인 소송"과 "조합원지위보전가처분신청" 그리고 "이면협약서 이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등을 법으로 처리하겠다며 언론 플레이하는 모습에서 잘 알수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것은 이 모든것이 이미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토록 법을 좋아하는 김석O은 그동안 수없이 불법을 자행하여 노조와 회사 그리고 사법기관에 의하여 법적인 제재를 받아왔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법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불법을 저지른 김석O은 법 앞에서 법을 이야기 할 자격도 없다.
우린 이제 곧 법으로 망하는 그의 모습을 볼 것이다.
회사가 망하는것이 아니라 김석O이 망하는 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