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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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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17:30:21, 조회 : 2,253, 추천 : 861 |
지난 6월 8일 100명의 준비위원들이 주최해서 15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상영됐던 다큐멘터리영화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동구에서 상영하려고 합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한미FTA, 새만금, 평택, 비정규직노동자, 도박시설 유치, 사학법 개정, 여성농민 등 한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16명의 감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던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얘기합니다. 어쩌면 익숙하기도 하고, 어쩌면 남의 얘기이기도 한 여러 가지 얘기를 듣는 것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 영화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동구에서 상영합니다.
이미 제작진이 대중적 공유를 위해 영화 전체를 인터넷에 공개했고, 그 정신에 입각해서 이번에 동구지역 상영회를 하려고 합니다.
더위에 지친 이 여름 한국 사회를 돌아보는 한 편의 영화를 함께 즐깁시다.
일시 : 8월 18일(금) 저녁 6시30분
장소 : 하청노조/울해협 통합사무실
연락처 : 052-236-1857(통합사무실), 011-857-7516(조돈희)
(가칭)현대중공업 노동자운동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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