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현장투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출근투쟁, 다시 시작합니다!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

불법파견에 한매친이

2010-09-26 19:54:35, 조회 : 2,337, 추천 : 846

- SiteLink #1 : http://labordream.net/zb40pl3/zboard.php?id=cheol&no=129
- Download #1 : 9,8정문_048.jpg (178.0 KB), Download : 45

원하청현장투쟁단 | 분류 : | 2010·09·26 19:53 | HIT : 1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6&dirId=60804&docId=536581&qb=67aI67KV7YyM6rKsIOuFuOuPmeu2gCDtjJDqsr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58lXB331xlssuVunedssv--064978&s

비정규직, 정규직 노동 형제 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나요?

'비정규직없는 공장만들기 원하청노동자 현장투쟁단'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립니다.

지난 7월 22일이었습니다.
대법원에서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확답 받는 날이었습니다.

2003년부터 불거진 불법파견.
아니 그 전부터도 진행되었던 불법파견.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 받은지 7년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으로부터 불법파견 판결 받은지 2개월이 지났지만
현대자동차 사측은 불법에 대해 합리적으로 시정하겠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법 판결 이후 600여명이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 조합원이
2000여명에 이르자 오히려 사측은 미쳐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가지가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노조탈퇴공작을 펼쳤습니다.
극소수 사측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노조 탈퇴하기도 했으나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는 노조로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없는 공장만들기 원하청노동자 현장투쟁단'은
사측의 혐오스럽기 짝이없는 노동탄압을 규탄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현대차에 대해 항의 하고자
다시 출근투쟁을 시작합니다.

추석후 내일부터 출근이 다시 시작됩니다.
우리모두 마음 단단히 먹고 출근합시다.
이번에야말로 결코 밀릴수 없습니다.
벼랑끝입니다.
더이상 어디로 가겠습니까?

불법파견 대법원에서 판결 내려 주었는데도 못찾아 먹는다면
노동자에게 주어진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권리를 못찾아 먹는다면
사측은 우리를 '멍청이'로 취급할 것입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멍청이란 소릴 듣고 살수야 없지 않습니까?

9월 마지막주 출근투쟁에 가열차게 힘을 모아서 함께 합시다.

[9월 마지막주 "함께 힘모아~" 출근투쟁 일정]

9월 28일(화) - 07시, 구정문 앞 출근투쟁.
9월 29일(수) - 07시, 정문 앞 출근투쟁.
9월 30일(목) - 07시, 단조문 앞 출근투쟁.

*9월 29일(수) 19시에 노동자 해방공간 배움터에서 '점검회의' 하오니
관심있는 원하청 노동자 동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함께 합시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4	노동해방실천연대 학생회원들 더 큰 연대투쟁 조직하겠습니다	동지	2009/01/04	840	2547
133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홍보물	하청지회	2015/04/22	840	2665
132	고 손창현 하청노동자 자살관련 공동대책위 3호!!	손창현공대위	2006/11/15	842	2367
131	민주노총7기임원선거 기호1번 이갑용, 강진수의 전략2 "지역본부 중심으로의 조직 구조 혁신"	좌파의 시대	2013/03/12	842	2286
130	교육자료6	교육자료	2007/02/03	843	2437
129	엉터리 특수건강검진, 제대로 한번 해 보자!	울산 산추련	2007/03/14	844	2452
128	청소용역노동자 투쟁사례 강연안내	과학대 농성장	2007/03/17	844	2236
127	울산노동뉴스 2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합니다.	울산노동뉴스	2007/04/17	844	2327
126	대법원과 전체조합원 그리고 단체협약을 언제까지 희롱할것인가	울산노동뉴스	2012/09/05	844	2205
125	[초대장] '볼링 포 콜럼바인' 울산상영회에 초대합니다.	미디어연대	2007/05/22	845	2327
124	“‘3년5개월 늑장재판’ 국가 배상책임 없다”	한겨레	2007/06/02	845	2276
123	김석진씨 유엔인권이사회 제소	오마이뉴스	2007/06/02	845	2226
122	남 문수 동지의 죽음은 사측의, 탄압에 의한 타살임이 명백하다!	현자형장투	2006/09/01	846	2298
121	힘이 없어도 소중한건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미포현장조직	2011/02/06	846	2363
	◎출근투쟁, 다시 시작합니다!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	불법파견에 한매친이	2010/09/26	846	2337
119	2006 울산노동뉴스 송년의 밤 "노란선 넘어 세상" 공개방송	울산노동뉴스	2006/11/27	847	2273
118	청년노동자/하청노조 주점에 연대해주신 동지들, 감사합니다!	현중하청/청노	2006/09/29	849	2419
117	^^ 울산노동자배움터 5월 정세토론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울산노동자배움터	2007/05/30	849	2326
116	현대미포조선노조와 GM대우 지부는 노동운동과 결별하고자 하는가?	해방연대(준)	2009/04/03	849	2262
115	[re] 소통과 연대 7월18일 유인물	현장투	2011/08/04	850	2256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31][32] 33 [34][35][36][37][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