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정문 7시부터 7시 50분 경 까지 1인 시위 했고
밤엔 20시부터 21시 경 까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 했다.
무심히 지나치는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
먹고 살려고 모두 출근 하고 있었다.
무심히 지나치는 정규직 노동자
그들은 불법파견 투쟁에 정말 관심 밖일까?
결국 자식들마저 비정규직으로 만들려는 현대차 사쪽의 거친 음모를 모를까?
무심히 지나치는 비정규직 노동자
그들은 불법파견 투쟁에 정말 관심 밖일까?
이번 불법파견 투쟁으로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지 못하면
결국 자신도 평생 비정규직이고
나중엔 자식들마저 자신처럼 비정규직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고 있을까?
나는 안다.
이나라 자본가와 자본가 앞잡이 노릇하는 정치권력이
자본가 입맛에 맞게 세상을 돌아가게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자본가의 이윤착취를 더 부풀리기 위해서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원청을 하청으로
단기직으로 계약직으로 일용직으로
노동자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다가
필요 없으면 하루 아침에 날려 버리는 노동구조를 만들고자 함을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고용유연화 논리다.
노동자를 기계로 만들고 기계에서 부품으로 전락 시키려는 더러운 음모가
자본가 집단과 친자본 권력집단에 의해 진행중이다.
거기에 빌붙어 호의호식 하려는 인간미 지저분한 쓰레기 같은 배부른 돼지들이
득실 거린다. 여기다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을 흠집 내기에 바쁜 무리들이
그들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을 지원해 주는 척 하면서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실리주의 집단이 그들이다.
그런 이기적인 노조운동이 전체 노동운동에 먹칠을 한다.
진짜 노동자는 자신을 앞세워 권위와 명예 따위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
진짜 노동자는 겸손하고 겸허하며 자신이 앞장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투쟁에 나선다.
진짜 노동자는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투쟁에 앞장선다.
진짜 노동자는 자본가와 물과 기름처럼 섞일수 없음을 알고 있다.
진짜 노동자는 자신의 안위보단 옆의 노동자의 힘듬에 함께하여 돕는다.
진짜 노동자는 말로만 투쟁이 아니라 진짜 행동으로 하는 투쟁을 진행 시킨다.
진짜 노동자는 사쪽을 압박할 지언정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진짜 노동자는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에 힘차게 함께 투쟁한다.
나는 우리나라 에서 발전한 정규직만의 노조활동이 얼마나 이기적으로 발전했는지 알고 있다.
정규직 노조원을 보호한다는 논리를 앞세워 서슴치 않고 비정규직을 고용하라고 원청에 요구한다. 그러다 정규직을 노조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짜르라고 원청사에 요구한다. 지금 그런 사태가 기업마다 공장마다 벌어지고 있다,
한진 사태를 아는가?
500여명의 정규직 노동자에게 정리해고 통보를 하면서 투쟁이 촉발 되었다.
투쟁이 연결 안되자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이 김주익 열사가 올라가
목숨걸고 투쟁했던 그 85호 크레인에 지금 올라가 투쟁중이다.
왜 이런 상태까지 왔는지 생각해 보라!
한진중공업 노사는 정규직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비정규직을 무분별하게
고용시켰고 정규직이 파업에 들어가도 비정규직만 부려먹어도 공장 잘 돌아가게 한 후
정규직을 치지 않는가?
만 일 이기적인 정규직만의 노조운동에서 벗어나 사내 하청제도 비정규직 사용을 억제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관심가지고 조직하는데 노력했다면 그래서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작업을 멈추면 공장이 돌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다면
이번 처럼 사쪽이 정규직을 대규모로 정리해고 단행할 묘안이나 냈겠는가?
그리 이기심 가득한 노조운동을 하니까 이번처럼 당하는 거다. 자본가에게...
현대차 정규직 노조도 명심해야 하리라.
비정규직 문제 외면하고 방치하면 결국엔 자신들 모가지에 현대차 사쪽의 칼날이
들이 밀고 들어 올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내일 아침 비정규직 노조를 따라 서울 상경 투쟁하러 간다.
최병승 동지의 마지막 공판이 잡혀 있다.
불법파견의 투쟁이 한번 더 촉발될 서울 상경 투쟁에 함께 하려고 간다.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투쟁!
<BR>◆ 대법원 불법파견 판결 후, 작년이나 올해나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는 것 ◆<BR><BR>*현대차는 여전히 불법파견 자행하고 있다!<BR>*현대차는 여전히 노동탄압 자행하고 있다!<BR>*현대차는 여전히 노동착취 자행하고 있다!<BR>*현대차는 여전히 일용직 알바를 사용하고 있다!<BR>*현대차는 여전히 부당해고자인 변창기를 정규직으로 복직 시키지 않고 있다!<BR><BR><BR>
<SPAN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FAMILY: 954102_12; FONT-SIZE: 12pt"><노동자는 자본가의 먹이가 아닙니다. 노동자는 노동력 팔아 먹고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본가의 노예 일수 없고 자본가의 이윤독식을 위한 착취 도구 일수도 없습니다. 중요 한 것은 불법파견이 대법원에서 판결 났다는 것입니다. 불법파견 사라질 때 까지 우리는 투쟁해야 합니다.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비정규직 없는 공장 만들기 투쟁!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 !></SPAN></STRONG></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