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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디어연대 6월 정기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울산미디어연대

2007-06-19 17:49:22, 조회 : 2,190, 추천 : 880

<울산 미디어연대 6월 정기상영회>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상처에 관한 영화..

<새끼여우> <크레인, 제 4도크> 상영회

<새끼여우>

2007년 / 극영화 / 28분 / 감독 이유림
97년 부천 대우자동차 투쟁이후 해고된 노동자들의 복직이 공고되고 해고자 수의 10분의 1도 안되는 170명의 복직이 '출석부'에 의해 결정된다.
남겨진 동료와 치유되지 않은 상처,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170번째 복직자인 박종모는 갈등하고 이런 박종모에게 나타난 여기자는 지겹도록 취재를 요청한다. " 선생님, 지금 소감이 어떠세요?"

<크레인, 제 4도크>

2006년 / 극영화 / 17분 / 감독 이유림

파업중에 한 남자가 크레인 제 4도크에서 죽은채 발견됬다. 남겨진 아내에게 남편의 노조 동료들은 남편이 자살한 것이라 말하며 투쟁에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사측은 노조를 견제하며 어서 빨리 남편의 죽음이 음주로 인한 사고사라는 합의서에 서명할 것을 재촉한다.

+ 일시 : 6월 28일(목) 저녁 7시

+ 장소 : 강동한의원 3층 사회문화원

+ 문의 : 울산미디어연대
2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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