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 지
2006년을 마무리하고 2007년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노동자이면서도 자신이 노동자라고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이 투쟁의 중심에 서게 된 얘기...
다수에게 밀려 소수자로 자신의 생각을 말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당당히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게 된 배경...
울산지역의 투쟁을 엮어 한해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투쟁은 더 가열차게 할 수 있음을 확신하는 자리...
누구든 삶의 투쟁에서 외로움과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만의 외로움과 고통이 아님을... 그리고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두가 지지하고 연대하여 결국은 함께 가는 길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입니다.
2. 일 정
1) 일 시 - 2006년 12월 6일(수) 18시
2) 장 소 - 북구청대강당
3) 형 식 - 노란선넘어세상 소리방송1주년과 울산노동뉴스 송년회 밤이 맞물려 소리방송 공개방송형식을 취한다.
* 여는마당 : 울산노동뉴스 송년회밤 시작영상상영
* 울산노동뉴스 1년 엿보기
* 연재이야기 : 지금은 연재되고 있지 않지만 정병모 동지와 연재이야기
* 함께나누기 : 문화공연과 공연자들과의 소통자리
* 함께만들기 : 투쟁주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투쟁을 볼 수 있는 소개영상상영
* 연대다지기 : 뒷풀이 장소로 이동후 술한잔
4) 후 원 -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현대자동차노동조합, SK노동조합
5) 주 최 - (사)울산노동뉴스
3. 내 용
1) 투쟁이야기
- 투쟁주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현중사내하청지회/화진교통노조/이주노동자/장애인부모회/연대노조/효정재활병원지부)
2) 문화이야기
- 문화공연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노동자노래패 ‘노래마당’/노동자몸짓패 ‘몸부림’)
3) 매체비평
- 장동엽 동지의 2006년 울산노동뉴스 보기
4) 연재이야기
- 정병모 동지의 연재이야기
5) 영상으로 보는 2006 투쟁
6) 연대 다지기
- 간단한 뒷풀이와 함께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
3. 대상
울산노동뉴스에 관심있는, 또는 1년 울산지역 투쟁을 소통하고 2007년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